[호평동 바꿈영어학원] 서술형 영작 감점, 어디서 자주 깎이는지 정리
같은 문장을 두고 "I have lived in Namyangju for ten years"라고 완벽하게 쓴 학생과, "I have live in Namyangju ten years"라고 쓴 학생이 나란히 있다면 후자는 동사 형태(have live)와 전치사(for 누락) 두 자리에서 감점됩니다.
서술형 영작은 문장을 통째로 틀리기보다, 정해진 몇 개의 자리에서 반복해서 깎입니다. 그 자리는 크게 네 곳입니다. 동사의 형태(시제·수일치), 관사(a/an/the), 전치사, 그리고 대문자와 마침표 같은 표기 규칙입니다. 이 네 곳만 따로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면 같은 실력으로도 점수가 달라집니다.
왜 유독 이 네 자리에서 깎일까요
서술형 채점 기준표는 보통 내용 일치와 어법 정확성을 나눠서 봅니다. 내용은 맞는데 어법에서 깎이는 경우, 그 어법 오류는 대개 문장의 뼈대가 아니라 마디마디에 붙는 작은 표지에서 나옵니다. 동사, 관사, 전치사는 한국어에는 없거나 형태가 다른 문법 요소라서 머릿속으로 문장을 한국어에서 영어로 옮기는 순간 가장 먼저 빠지기 쉽습니다.
한국어로 "나는 호평동에서 10년을 살았다"를 생각하면 동사는 그냥 "살았다" 하나지만, 영어는 그 자리에 시제와 완료 여부까지 담아야 하니 신경 쓸 지점이 늘어나는 셈입니다.
감점되는 답안과 감점되지 않는 답안
| 채점 포인트 | 감점되는 서술형 답안 | 감점되지 않는 답안 |
|---|---|---|
| 동사 형태 | She don't know the answer. (그녀는 답을 모른다, 동사 형태 불일치) | She doesn't know the answer. (그녀는 답을 모른다) |
| 관사 | I bought book yesterday. (어제 책을 샀다, 관사 누락) | I bought a book yesterday. (어제 책 한 권을 샀다) |
| 전치사 | I am interested about music. (음악에 관심이 있다, 전치사 오류) | I am interested in music. (음악에 관심이 있다) |
| 대문자·마침표 | i live in seoul | I live in Seoul. (나는 서울에 산다) |
답안을 제출하기 전 마지막으로 볼 네 곳
시간이 부족해서 전체를 다시 읽을 여유가 없을 때는 이 순서로 네 번만 훑으면 됩니다. 첫째, 모든 동사에 시제와 인칭이 맞게 붙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주어가 3인칭 단수인데 동사에 s가 빠지지는 않았는지, 과거 상황인데 현재형이 섞이지는 않았는지를 봅니다. 둘째, 셀 수 있는 명사 앞에 a나 an이 필요한 자리인데 빠지지 않았는지 봅니다.
셋째, 문제에서 조건으로 제시한 단어 중 전치사가 포함된 것이 있다면 그 전치사가 문제에 제시된 그대로 들어갔는지 대조합니다. 넷째, 문장의 첫 글자와 끝의 마침표를 확인합니다. 이 네 가지는 내용을 다시 생각할 필요 없이 기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서, 시험 종료 직전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주 받는 질문
서술형에서 철자를 하나 틀리면 바로 감점인가요
철자 오류를 감점 기준에 넣는지는 학교와 문항마다 다릅니다. 다만 철자 때문에 다른 단어로 읽히거나 뜻이 바뀌는 경우는 감점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문제에서 제시된 단어의 철자는 그대로 옮겨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조건에 맞는 단어를 다 썼는데도 감점되는 이유가 뭔가요
조건으로 제시된 단어를 모두 포함해도 그 단어들을 연결하는 동사 형태나 전치사, 관사가 틀리면 어법 점수에서 깎입니다. 단어 포함 여부와 문법적 정확성은 채점 기준표에서 별도 항목으로 나뉘는 경우가 많습니다.

